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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미국 국내선 저가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예약하기+실제 탑승 후기+꿀팁(무료위탁수화물포함, 기내무료 스낵, 음료서비스)

by moon‘s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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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저가항공사 중에서 유일하게 무료 위탁수화물을 제공"

 
미국의 저가항공사인 제트블루, 프론티어항공, 스피릿항공, 델타, 사우스웨스트, 유나이티드, 아메리칸에어라인 중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2023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했습니다. 저도 실제로 미국의 수많은 항공사 중 사우스웨스트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는데요, 사우스웨스트 예약방법부터 탑승하면서 느꼈던 후기를 차근차근 설명 드리겠습니다.
 



 


 
 
 
 

 사우스웨스트항공 선택이유. 

 

미국 국내선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항공사를 비교해봤지만, 거의 다 위탁 수화물이 유료였고, 위탁수화물을 선택하자마자 2배~3배 이상 뛰어버리는 항공권 가격 때문에 더욱 많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사우스웨스트항공은 다른 저가 항공사 보다는 항공권이 조금 더 비쌌지만, 다른 추가요금 없이 위탁수화물 무료로 2개까지 허용이 되고, 항공권 수수료 없이 무료 취소 및 변경 가능 하다는 점이 큰 메리트였습니다.


1. 무료 수화물 2개 허용

*기내수화물
- 40cmx60cmx25cm이내 짐칸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 +개인물품(노트북가방, 배낭등)
 
*위탁수화물
- 157.4cm, 22.6kg 이내 2개까지
- 2개까지 무료이며, 초과 요금은 1개당 추가 125달라

 

2. 수수료 없이 무료 취소 및 변경 가능

 
 
 
 

 예약방법. 

1.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기.

사우스웨스트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서 예약을 해야합니다.

 
 
Southwest Airlines | Book Flights, Make Reservations & Plan a Trip

 

Southwest Airlines | Book Flights, Make Reservations & Plan a Trip

Find low fares to top destinations on the official Southwest Airlines website. Book flight reservations, rental cars, and hotels on southwest.com.

www.southwest.com

 

 


 

 

2. 출발, 도착 예정지, 왕복, 편도, 날짜 선택.

출발과 도착 공항을 기입하고 원하는 날짜와 왕복, 편도를 골라 검색을 합니다.

 

 

 


 

3. 직항(논스톱)과 탑승시간 선택하기.

경유하지 않고 직항(논스톱)으로 가는지 확인하고, 시간 및 운임혜택을 비교하고 원하는 서비스에 맞춰서 선택합니다.
*서비스 혜택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지만, 가장 저렴한 기본 Wanna Get Away를 권장.
 

 

 

 


 

 

3. 선택한 정보 확인하기.

결제하기전 마지막 단계이며, 선택한 조건과 시간이 맞는지 확실하게 확인하고 넘어갑니다.

 
 
 

 
 


 

 

4. 탑승자 정보 기입하기.

탑승자 정보를 여권과 동일하게 작성을 해야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기입 해주셔야합니다. 

 
 

 
 


 

 

4. 결제방식 선택하기.

정확하게 탑승자의 정보를 기입하고 나서 결제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탑승방법. 

좌석이 따로 정해져있지 않고, 보딩패스에 적혀져있는 알파벳 순서+숫자 순서대로 탑승.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선착순 탑승이기 때문에 탑승 24시간 전에 온라인 체크인을 빠르게 신청해야 탑승순서을 빠르게 정할수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나면 일반 항공 보딩패스와 다르게 좌석이 나와있지않고 알파벳 A,B,C로 적혀져 있을것입니다. 숫자는 1-60까지 적혀져 있는데 A1-60 다음 B1-60 그리고 C1-60순서로 탑승해서 원하는 좌석에 아무곳이나 앉으면 됩니다. 
 
 

 
 
 
 
 
 
 

 서비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기내 서비스 중 하나는 음료와 스낵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모든 음료와 땅콩은 공짜이나, 기내식은 별도로 지불을 해야 가능합니다. 주류도 마찬가지이고, 일년에 서너번 정도는 어버이날 기념 등을 이벤트 형식으로 공짜 주류를 제공할 때도 있습니다.

 
 
비행기 좌석 앞에 꽂혀있는 드링크 메뉴의 왼쪽은 무료음료들이고 오른쪽은 지불해야하는 음료입니다.
*개인적으로 따뜻한 핫초코도 맛있었고 애플쥬스도 맛있습니다. 스파클링 워터는 탄산수의 향 조금 가미된 느낌이라 탄산수 좋아하시는 분들만 추천드릴게요.

 

 


 
 
 
 
 

 탑승후기. 

 

사우스웨스트를 여러번 이용하면서 한번도 연착이나 지연없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도착 예정 시간보다 더 일찍이 도착한 경우가 있었을 만큼 빠르고 편리했습니다. 좌석도 다리를 필수 있을 정도로 널널하고 편했습니다. 승무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유쾌하셔서 모두들 웃으면서 비행한 기억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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